수영일기2019. 12. 9. 23:53

7,8월 수영등록을 하고 일이 바빠 자꾸 결석하면서
겨우 두세 번 정도 출석하다가 결국 쉬었는데

이번 달부터 시간이 나서
운동 겸 다이어트 겸 오랜만에 수영장 가니까
수영복 갈아입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약간 낯선 느낌이었다.
물론 금방 익숙해졌지만 ㅎㅎ

물에 있는 것도 너무 좋았고
숨차게 운동하고 근육 붙는 느낌도 좋고
오리발 부스터 달고 수영할 때는 너무 신났다.
아 이 맛에 계속 수영했었지. 싶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자꾸 빠지고 쉬긴 했지만
유일하게 즐기며 할 수 있는 운동이 수영이라
어쨌든 계속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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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2019. 4. 5. 18:13


한 달 반 쉬고 다시 출석
강습 전날 미리 연습하고 갔다.
생각보다 녹슬지 않은 것 같았음 ㅋㅋ
운동가는 길에 미세먼지도 없고 깨끗해서 좋았다.



첫날은 제일 좋아하는 오리발 타임
오랜만에 수영하니까 진짜 개운하고 체형이 다시 잡히는 느낌?
겨우 한시간 해놓고 ㅋㅋㅋㅋ 암튼 꾸준히 나가야겠다.


둘째날은 발차기 특훈인지 ㅜㅠ
워밍업으로 자유형,
IM 접배평자 계속,
그리고 배영킥 평영킥
종아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쥐났다
뒤에서 쫓아와서 너무 긴장되고 숨차다 ㅠㅠ
여유롭게 하고 싶음



내가 헛발질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킥에 힘이 안 실리고 맨날 제자리에서 물장구치는 것 같다.
대체 왜 그럴까...
자유수영가서 킥연습하면 될지..
어디가서 수영 1년 했다고 말하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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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2019. 1. 27. 16:06

26(토)

개인혼영은 접배평자 순서대로 100m 이어서 수영하는 것

접영은 한팔접영으로
평영은 평손접킥으로 대체하고 오리발IM

오리발하니까 천하무적
호흡도 너무 편안하고 여유롭다

오리발 넘 좋은 것 ㅜㅠ💕



* 오리발이 물 속에서 조금 큰 느낌이었는데
발목이 다 쓸려서 피가 났다.
한 사이즈 작은 건 쪼일 것 같은데 어떡하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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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2019. 1. 19. 12:56

따뜻한 이불 속에서 더 밍기적거리고 싶었지만 바로 기상.
미세먼지도 뚫고 수영장 도착.
여전히 출석률 좋은 우리반. 한 20명 되는듯



1. 자유형 10바퀴 500m
킥을 살짝만 차줘도 빠른데
괜히 욕심부려서 세게 차다가 지쳐서 낙오.
2. 접영 4바퀴 200m
잠영출발해서 접영하니까 팔 한 세 번 저으면 도착해버림.
3. 자유형 4바퀴? 200m
기억 안나는데 25m씩 8번 한 것 같음.
숨이 좀 차는 것 같아서 뒤로 갔더니
강사가 나한테 체력 뭐냐고 할머니냐고 그런다.........아니에여..
4. 누워서 접영킥 2바퀴? 100m
무릎 올라오지 않게.


오리발 엄청 빨라♡
이제 오리발 없이 수영 못할 것 같음
아랫반으로 내려갈까 고민한 적도 있는데 이제 못갈 것 같음.
오리발이 최고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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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2019. 1. 17. 10:01

첫주 출석한 뒤로 계속 강습을 못 들어서 너무 아쉬웠다.
오리발은 강습 때만 신을 수 있는데 ㅜㅜ


1. 자유형 4바퀴
킥 추진력이 좋아서 순식간에 레인 끝에 도착한다.
2. 접영 3바퀴
옆에 서있는 회원님들 칠까봐 오른쪽 레인에 붙었더니
손등 치고 손가락 다치고 난리난리
3. 손잡고 배영+자유형
짝꿍이랑 손잡고 한명은 배영 한명은 자유형
배영할 때 오리발로 짝꿍 때릴까봐 종아리에 힘줬더니 쥐남..
4. 손잡고 헤드업 자유형킥
앞으로 나란히 하고 짝꿍이랑 손잡고 헤드업 킥 하는데
자꾸 가라앉아서 손을 놔버림 ㅋㅋㅋㅋ ㅠㅠ 숨쉬고 싶었어..
두번째도 손 놓고 일어나고 싶은거 꾹 참고 끝까지 갔다.
5. 잠영 + 배영
잠영은 킥이 빠르고 세서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다.
너무 가라앉으려고 하다가 바닥에 무릎 부딪힐 정도.
배영은 여전히 제일 좋다.


새벽수영 자꾸 빠지게 돼서 아쉽다.
저녁수업으로 바꿔야 하나...
8시, 9시는 너무 늦는데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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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2019. 1. 16. 17:30

나도 드디어 오리발 시작했다.
1월부터 한 달 내내 오리발을 착용하고 강습을 듣게 되었다.
한 달 전부터 사놨던 오리발 개시!

발에 딱 맞는줄 알았는데 물속에서 쓰니까 약간 크다.



첫주에 2번 출석하고 계속 결석해서 가물가물하지만
처음에 뭘 했냐면,

1. 자유형킥
2. 배영킥, 배영
3. 접영킥
4. 헤드업 자유형킥



오리발 착용하고 평영은 안 한다. 불가능.
고로 평영 빼고 다 한다는 것.
헤드업은 정말 힘들었다. 허리에 힘 빡 주고 발차기 해야할 듯.

그동안 오전 예약때문에 피치못하게 많이 빠져서
내일 나가면 혼자 기어다닐 것 같다.
꼭 출석해야지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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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2018. 12. 15. 21:09

일주일 만에 강습 출석


1. 자유형 3바퀴
2. 접영 3바퀴
3. 평영 2바퀴
4. 플립턴 + 배영 3바퀴


접영하다 물먹고, 플립턴하다 코먹고,
난리도 아니었다. 휴 ㅋㅋㅋ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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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2018. 12. 6. 22:42

강습에 지각, 결석을 많이 하면서 일기를 제대로 못썼는데
오랜만에 새로운 걸 배워서 기록.



1. 20분 동안 자유수영
자유형하다가 호흡 가빠지면 배영이나 한팔접영.

2. 플립턴 배우기
킥판을 양손에 잡고 자유형킥으로 가다가, 팔을 돌려 허벅지까지 내리고, 접영킥차며 한바퀴 돌아서, 팔을 모으고 바사로킥.

- 킥판없이 돌았더니 몸이 옆으로 기우뚱한다.
킥판잡고 똑바로 도는 감부터 익히기.
- 몸을 웅크려서 돌아야 발을 안 다친다. 풀벽에 찧을 수 있음.
- T선에서 팔을 내리고, 몸을 돌리는 포인트를 잘 계산해야 한다.



락스물에 코가 매워서 혼났다 ㅠㅠ
코부터 머리까지 아리고 찌릿찌릿 아팠음.
숨을 계속 내뱉는데 왜 물이 들어갈까.
(딱 한 번 코에 안 들어가고 성공하긴 했다. 늘 똑같이 하는데...)
다음에 혼자 연습할 기회가 있다면 코마개를 써야할 듯.
플립턴 언젠간 배우고 싶었어서 재밌고 신기했지만
오늘 하루종일 코에서 락스냄새가 나는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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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2018. 11. 17. 09:15

날씨 춥. 영하로 떨어짐.
오랜만에 일찍 일어난 토요일이라, 준비체조 전에 출석했다.



1. 자유형 4바퀴 (200)
2. 한팔접영 4바퀴 (200)
팔 내리고 접영.... 유난히 물 많이 먹은듯 ㅠㅠ
3. 스타트 6번 (150)
몸을 너무 빨리 펴지 말고 물속 깊이 들어가려고 해보기.
수경에 자꾸 물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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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2018. 11. 8. 09:07

새벽부터 비온 덕에 미세먼지가 걷힌 날



1. 배영킥 2바퀴 (100)
젤 좋아하는 배영 ㅎㅎㅎ 배영 웜엄이 젤 좋당!!
2. 배영 2바퀴 (100)
팔 쭉 펴고 끝까지 올려서 밀기
근데 오늘따라 물이 얼굴을 자꾸 덮친다.
옆레인에서 오는 물살인지, 내가 가라앉고 있는지...
- 25m 걸으면서 잠깐 쉬고 -
3. 평영 3바퀴 (150)
평영손 + 자유형킥 갔다가 평영으로 오기
자유형킥 너무 못해서 중간중간 멈춰섰다가 출발
4. 자유형 25x10 (250)
팔 6번 돌리고 호흡하라고 했는데 4번씩만 했다.
그러다 힘들어서 또 2번 만에 숨쉬기 ㅋㅋㅋ
팔을 끝까지 밀고 꺼내기
물 잡으면 좀더 빠르게 밀기
손 돌아오면서 반대쪽 바로 돌리기
뭔가 자유형 대쉬하는 듯
중간에 쉬고 싶었는데 겨우겨우 10번 채웠다.
5. 접영 25x4 (100)
접영 재밌지만 가라앉고여
가라앉으면 억지로 하진 않고
무호흡 섞어서 하거나 한팔 접영으로 바꿔서 숨쉬었다.
내맘대로... 어쩔수 없음 ㅜ



오늘 700m 돌았네 좋다 근육 자극되는 느낌
근데 몸무게는 그대로였다.
다녀와서 또 아침 2인분 먹고
그래, 그대로인 것도 다행이지 싶은 ㅋㅋ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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