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2018. 8. 7. 08:54

물냄새 이상한 날.
잠이 부족해서 자꾸 감기는 눈..



1. 평영 4바퀴 (200)
1호흡2킥으로. 워밍업 치고 좀 많이 돌리네.
2. 접영킥 1.5바퀴 (75)
시선 고정하고 킥. 킥이 제일 쉽다.
3. 한팔접영 1.5바퀴 (75)
오늘은 무난하게. 오른쪽 자유형 호흡이 편안.
4. 양팔접영 25m x 5 (125)
무호흡, 호흡 번갈아서. 무호흡일 때 타이밍 맞추기 좋다.
5. 자유형 1.5바퀴 (75)
남은 시간은 자유형. 쌤이 땡겨준다. 내 속도가 느린가.



평소보다 조금 더 돈 듯.
개월수 쌓이니까 점점 거리를 늘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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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적어서 4번으로 돌았다. 숨차...
근데 비몽사몽일 때 더 잘 도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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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에 꽃이 폈다. 배 부분이 이상해서 살펴보니 엉덩이도..
언제부터 그랬을까. 빛에 비춰보니 다 보여.
주3일반에서 4개월 입은 것 같은데 오래 입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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